2020년 6월 수출입동향 발표자료

산업통상자원부에서 6월 수출입 동향이 발표되었습니다.

 

(최종) (보도자료 3보) 200701_수출입과 20년 6월 수출입 동향(11시 엠바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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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특징을 보면 이번달 수출 감소율이 3개월만에 △20%대에서 △10%대로 축소된 것이 가장 큰 변화인데, 조업일수를 고려하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주요 품목들의 수출 감소폭은 5월보다 다소 둔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자동차나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실적이 좋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차부품		섬 유		석유화학
5월	6월	5월	6월	5월	6월	5월	6월
△54.2%	△33.2%	△66.8%	△45.0%	△43.6%	△22.3%	△33.9%	△11.8%

 

지역적으로 보면 대(對)중국 수출이 증가로 전환하여 중국의 회복세가 가장 빠른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미국･아세안･유럽연합(EU) 등 주요 지역은 개선은 되고 있지만 회복세가 중국보다 느립니다.

 

중 국		아세안		미 국		EU
5월	6월	5월	6월	5월	6월	5월	6월
△2.4%	9.5%	△30.1%	△10.8%	△29.2%	△8.3%	△22.5%	△17.0%

 

아래는 주요 수출 품목 규모 및 증감률입니다.

 

6월 수출입동향으로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실은...

 

1. 중국은 거의 코로나 영향에서 회복이 되었고,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다른 국가의 산업이 멈춰버린 탓에 전세계 수요가 중국으로 몰려드는 혜택을 받고 있다는 것.

 

2. 산업별로 보면 우리나라는 바이오, 컴퓨터 분야는 코로나로 인한 혜택을 받고 있고, 자동차와 석유화학은 가장 큰 피해를 보고있다는 것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